D16 Group 에서 Sigmund 2 를 발표하였습니다.

원래 D16 Group 에서는 Sigmund 를 2013년에 혁신적인 딜레이 유닛 플러그인이라며 발표를 하였습니다.

그랬던 것이 11년만에 다시 Sigmund 2 로 돌아왔습니다.

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을 구성하는 세 부분이 이드(id), 자아(ego), 초자아(super ego)라고 이론화한 정신분석 학자였습니다.

그의 이름의 따서 플러그인을 만들었고, D16 Group의 Sigmund 2 는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4 개의 딜레이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이 제품은 4가지 독립적인 delay units 으로 구성되어 4가지 딜레이 라인을 동시에 구동하여 더욱 더 복잡한 사운드의 구현이 가능합니다.

그래서 sound-shaping 의 자유도를 최대한 줄 수 있습니다. 아날로그 스타일 컨트롤 방식을 가진 매우 깨끗한 디지털 딜레이로, 4개의 개별 딜레이와 각각의 딜레이에 다양한 컨트롤을 제공합니다.

Sigmund 2 는 이전 버젼의 독특한 점들을 유지하면서도 몇 가지 주요한 부분을 개선하였습니다.

Sigmund 2 에서는 추가적인 모듈레이션 소스를 2에서 4까지 추가 할 수 있습니다.

그리고 모듈레이션 적용시에 3가지 모드 (LFO, envelope follower) 를 지원합니다.

또한 필터 섹션도 multimode filter circuit 으로 강화하였습니다.

그외에도 stereo channel crossfade 기능, 새로운 프리셋 브라우저, 향상된 GUI 디자인등이 Sigmund 2 에서 향상된 부분입니다.

이 제품에는 다음과 같은 모듈들이 들어 있습니다.

이로 인해 auto-modulate 도 가능하고 LFO 를 이용한 다양한 효과와 사운드 디자인이 가능합니다.

그리고 4개의 delay line 의 자유로운 라우팅이 가능하여 매우 독특한 이펙터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.

그리고 강력한 이펙트 섹션도 탑재하고 있습니다.

: Tremolo, Filter, Limiter, Distortion, Chorus, Flanger, Spatializer

각 딜레이 라인에 (M/S or L/R) 와 phase shift 를 원하는 대로 적용이 가능합니다.

D16 Sigmund 2 쿼드 딜레이 이펙터